Web3 란 무엇인가?

 

Web3 는 "탈중앙화" 웹의 또 다른 이름이다 .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작동 방식은 매우 유사하다.

 

Web3 에도 소셜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 뉴스 매체, 금융 도구 등 친숙하게 사용되는 웹사이트와 앱이 모두 있다.

 

그런데 빅테크 기업이나 정부가 버티고 서 있지 않다는 점에서 더 개방적이다.

 

이러한 사이트 앱에 연결하는 방법이 기존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중앙 집중식 웹 : 서버란 무엇인가?

웹 3.0은 중앙 집중식 구조에서 벗어나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웹 1.0과 2.0은 중앙 기관이 사용자의 데이터와 인터넷 활동을 통제하는 구조였다.

 

이런 구조에서는 대부분의 정보가 중앙화된 서버에 저장되고, 이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에 취약점을 만들 수 있다.

 

웹 3.0은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하여 중앙 집중식 시스템을 탈피한다. 이것은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블록체인의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중앙 기관이 아닌 분산된 컴

 

퓨팅 리소스를 이용하여 정보를 처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보의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가 높아지며, 중앙 집중식 구조에서 발생하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s)을 통해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제공되던

 

서비스를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분산원장 기술 :  분산원장 기술은 데이터를 여러 컴퓨터에 분산하여 저장하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각 노드가 해당 데이터에 대한 동의를 공유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이는  중앙 집중식 시스템과 달리 데이터를 주앙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분산된 여러 장소에 저장 하여 보안성과 안전정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유명한 분산원장 기술 중 하나는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연결된 블록으로 데이터를 체인 형태로 저장하고 각 블록은 이전 블록의 정보와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연결되어 있다. 이로써 데이터가 변경되거나 조작되는 것을 방지하고,  데이터의 신뢰성과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분산원장 기술은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와는 달리 모든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확인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금융, 거래, 스마트 계약, 공급망 관리, 의료 및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데이터 보안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확을 한다.

 

 

 

 

Web3에서 탈중앙화는 어떤 모습인가?

웹 3.0의 탈중앙화는 인터넷의 운영 방식과 소유권 개념을 혁신적으로 변경한다.

 

기존 웹에서는 중앙화된 서버를 통해 사이트와 앱을 호스팅했지만, 웹 3.0에서는 수많은 독립된 참여자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분산된 노드로 이루어진 네트워크가 중심이 된다.

 

이 네트워크는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컴퓨터를 노드로 사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중앙 기관이 아닌 많은 참여자들이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관리하며, 

 

중요한 결정은 사람이나 집단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웹 3.0에서는 이러한  분산된 노드들이 앱과 사이트를 호스팅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앱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으로 알려지며,  중앙 집중식 서버 대신 독립된 참여자 들의 노드에 의해 운영된다.

 

이것은 네트워크를 보다 탈중앙화되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규모의 데이터 처리와 안전성을 위해 일부 고성능 노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개인이 노드를 운영하는 것보다 대규모 설비에서 노드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구조는 중앙 집중식 소유권을 배제하고 네트워크를 다수의 참여자들이 함께 유지하는 원칙을 유지한다.

 

왜 탈 중앙화에 관심을 가져아 하나?

Web3는 기존 웹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를 뒷바침하는 인프라는 탈중앙화되어 있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

 

첫째 Web3는 Web2 보다 훨씬 보안이 탁월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며, 액세스가 매끄럽고 검열에도 안전하다.

 

둘째 Web3는 또한 인터넷이 운용되는 방식과 통제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철학이 현실화된 것으로, 웹의 미래를 형성할 기회를 각 개개인에게 돌려준다.

 

Web3 주창자들의 말을 빌리면 Web3는 웹의 민주화 ( 도는 탈독점화 ) 이다. 권력을 사용자들의 손에 돌려준다.

 

 

Web3의 장점

오늘날 주앙 집중식 인터넷 버전과 비교할 때 Web3는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보안성(암호화를 이용하므로)

회복탄력성(인프라가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으므로)

검열저항성(콘텐츠 액세스를 재단하는 주앙 권력 기관이 없으므로)

개방성(참여하기 위한 허가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프라이버스 보호(중앙 집중식 서버가 없어 모든 데이터를 샅샅이 뒤질 수 있는 권력자도 없으므로)

 

 

 

각각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보안성

Web3는 기본 태생이 암호화이므로  Web2.0보다 보안이 뛰어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Web3 사용자는 사용자 이름/비밀번호가 아니라 비공개 키, 즉 일종의 암호화된 보안 여권을 사용하여 DApp에 액세스한다.

 

각자의 데이터는 각자 통제한다. 자격증명을 신탁하여 저장한 중앙 지관으로부터 로그인할 때 마다 신원을 확인받을 필요가 없다.

 

회복탄력성

노드/서버는 Web3와 Web2 방식으로 모두 배포 가능하지만 Web2 기반의 빅테크 기업은 "전략적 으로 중요한" 영역에

 

서버 팜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Web3의 분포가 더 넓을 수 밖에 없다. 독립적인 참여자와 개인이 소유하고 운용

 

하는 노드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어 , Web3 기반 네트워크에서는 어떠 한 사건으로 전체가 먹통이 되고 다운되는 사태

 

가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낮다. 이를 일컬어 web3는 더 "회복탄력성"이 높다고한다. 단순한 정전과 같은 문제로 인해

 

중단될 가능성이 적다는 의미이다 . AWS( Amazon Web Services)에 문제가 생기면 Amazon의 데이터 센터와 모든 것에

 

영향을 끼쳐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는데, Web3에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낮다.

 

 

검열저항성

Web3는 호스팅이 분산되어 있으므로 사이트와 앱이 Web2에 비해 검열에 강하다.

 

Web 2 에서는 정부나 ISP(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등의 기관이 서버 액세스를 제한하거나 사이트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Web3의 각 서버는 독립적으로 소유되고 운용되기에 어떠한 중앙 기관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배할 수 없고,  이

 

기반의 DApp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서비스 액세스를 제한할 수 있는 통제자가 없다는 말이다.

 

 

개방성

Web3의 특징은 탈중앙화로 개방적이고 허가가 필요하지 않으며 투명하다. 위치,국적,연령,성별 등 어떤 요소에도 관계없

 

이 인터넷에 연결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액세스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노드 운영자

 

가 되어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할 수 있다. 권한 을 부여하는 주앙 기관이 없기 때문에 권한을 요청할 필요도 없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Web3의 DApp에 연결하면 독립적으로 소유된 여러 노드와 통신을 주고 받는다.

 

중앙 집중적으로 소유되고 폐쇄적인 서버와 통신을 주고 받는 Web2.0 과 대비되는 특징이다.

 

Web 2.0에서는 사용 중인 서버스의 소유자가 내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줄 것이라고 신뢰하는 방법뿐이다. 하지만 현실은

 

Web2.0 빅테크 기업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보다 판매하는 데 열중한다는 사실이 수 차례의 사건을 통해 이미 충분히 증

 

명되었다. 하지만 Web3 에서는 독립적인 여러 참여자와만 상대한다. 이더의 예를 들면,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된 모든 데이

 

터에 액세스하고 트래커로 사용자들을 추적하는 중앙 집중식 이더리움 기업은 없다.

 

Web3는 일종의 이념 운동

기술 발전을 차지하고서라도 Web3는 저항 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다. Web3는 일상적인 사용자를 무시하고 이를 통해 막대

 

한 돈을 벌려는 초거대 기업의 입맛에 맞춰진 현재의 잘못된 인터넷 관리에 관행에 대한 거부 의사이다.

 

Web3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유롭게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고 데이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기에 빅테크 기업의 필요

 

성이 사라진다. 웹을 관리하는 방법과 사용자가 웹에 액세스하는 방법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철학이다. Web3 세계에서 우

 

리는 더 이상 정부, 빅테크 기업, 대형 은행 등 획일적인 중앙 집중식 기관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Web3는 인터넷을 민주화하여 모두가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노드를 실행하고 DApp를 구축하고 어디서든 누구든 Web3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Web3를 촉발한 기술 혁신

 

Web3는 더욱 평등한 버전의 인터넷을 추구하는 동시에 매우 흥미로운 신기술이 태어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도 하다.

 

Web3는 각종 신기술 혁신의 포문을 연 블로체인과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다 암호화폐는 자산을 얻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버전을 만드는 "토큰화"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Web3의 가치와 혁신을 내재한 모든 종류의 새로운 암호화 토큰으로 이어졌다. 

 

이후 대체 불가능 토큰 ( NFT ) 이 나와 디지털 아트 세계를 휩쓸면서 토큰화가 더욱 보편화 되었다.

 

NFR는 차세대 Web3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생각을 바꾸도록 하여 디지털 자산을 소유 저장 표시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변화를 불을 붙였다 NFT 갤러리는 이른바 메타버스 로 진화하여 디지털 아트워크로 모두를 위한 전시회를 열 수 도 있다. 앞으로는 메타버스가 분명히 훨씬 더 많은 신기술을 낳을 것이다.

 

이러한 신기술은 기술적인 면에서 흥미롭고 혁신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편익을 줄 수 있는 잠재성이 가득합니다. Web3 기술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은 첫 번째 산업은 금융(탈중앙화 금융/DeFi 도입)이었지만 이제 더 많은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점점 많은 산업이 간편하고, 자동적이며, 신탁이 필요 없는 Web3 시스템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공급망, 의료, 보험, 부동산,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많은 산업이 변화할 것입니다.